알림
알림
알림메세지

eBOOK무죄의 여름

무죄의 여름
  • 저자후카미도리 노와키
  • 출판사RHK
  • 출판년2022-05-19
  • 공급사(주)북큐브네트웍스 (2022-05-31)
  • 지원단말기PC/스마트기기
  • 듣기기능 TTS 지원(모바일에서만 이용 가능)
신고하기
신고하기
신고하기 정보 입력
qr코드
  • 대출

    0/2
  • 예약

    0
  • 누적대출

    5
  • 추천

    0
  • “인류사의 비극을 이보다 더 생생한 필치로 쓸 수 없다”

    - 히가시노 게이고

    ★ 서점대상 3위, 트위터 문학상 대상, 나오키상·이 미스터리가 대단해 최종 후보작★



    단 두 편의 소설로 나오키상, 서점대상, 주간 문춘 미스터리 베스트 등 일본 내 굵직한 문학상 후보에 오르며 문학계를 휩쓴 후카미도리 노와키의 새로운 로드 스릴러가 알에이치코리아에서 출간된다. 이 소설도 전작 『전쟁터의 요리사들』에 이어 나오키상 및 서점대상을 비롯해 각종 문학상 후보에 오르는 기염을 토했다. 평범한 서점 직원이었던 작가는 여성이 목소리를 내기 어려웠던 시대를 배경 삼아 현재 사회의 부조리를 드러내는 데 탁월한 이야기꾼으로 거듭나기까지 십 년이 채 걸리지 않았다.

    세계 2차 대전 직후, 소련·미국·영국의 공동 통치를 받던 독일의 한 마을에서 의문의 살인사건이 일어난다. 승전국 유력 인사가 양치질 도중에 사망한 것. 그가 남긴 실마리라고는 “그리운 과거가 나를 만나러 왔다”라는 비밀스러운 말뿐이었다. 이 사건을 접한 소련군은 백방으로 수색을 가해 마침내 아우구스테라는 소녀를 용의자로 검거한다. 그녀의 알리바이가 충분히 입증된 상황이었음에도 전후 혼란의 시기에 정치적 유력 인사, 그것도 남성을 죽였다는 이유만으로 각 승전국 소속 군인들은 아우구스테에게 상상할 수조차 없는 위협을 가한다. 이제 이 열일곱 소녀는 자신을 위해 스스로 결백을 밝히려 한다.

    NHK에서 라디오 드라마로 각색할 만큼 영화 같은 전개가 백미인 『무죄의 여름』은 아우구스테가 사건의 전말을 알아내는 이틀간의 여정을 다루고 있다. 전쟁의 참상을 적나라하게 드러내며 숨 쉴 틈 없이 내달리는 500여 페이지를 지나 결말을 앞두고야 독자들은 겨우 숨 고르기를 할 수 있을 것이다. 그렇지만 방심하지 말 것, 뒤이어 작가가 숨겨둔 가슴 먹먹한 반전이 긴 여운으로 남을 차례다.

    #나오키상 #전쟁 #히가시노게이고 #소녀 #살인

지원단말기

PC : Window 7 OS 이상

스마트기기 : IOS 8.0 이상, Android 4.1 이상
  (play store 또는 app store를 통해 이용 가능)

전용단말기 : B-815, B-612만 지원 됩니다.
★찜 하기를 선택하면 ‘찜 한 도서’ 목록만 추려서 볼 수 있습니다.